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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톈안먼 31주년 성명…"중국, 인권 탄압 멈춰야"

등록 2020.06.05 15:19

백악관, 톈안먼 31주년 성명…'중국, 인권 탄압 멈춰야'

톈안먼(天安門) / UPI

백악관이 톈안먼(天安門) 민주화운동 31주년을 맞아 4일(현지시간) 중국 정부에 인권을 존중할 것을 촉구했다.

백악관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중국 공산당이 무장하지 않은 중국 민간인을 학살한 것은 잊히지 않을 비극"이라고 밝혔다.

1989년 6월 4일 중국 정부는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서 민주화와 정치개혁을 요구하는 대학생과 시민들을 탱크와 장갑차를 동원해 유혈 진압했다.

백악관은 "중국 헌법에 따라 모든 중국인에게 보장된 권리와 자유를 보장하고 인종과 종교 소수자를 조직적으로 탄압하는 일을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중국 정부가 세계인권선언과 홍콩반환협정을 충실히 이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백악관은 "미국 국민은 중국 국민이 책임감과 대표성을 가진 정부를 갖고 언론·집회·종교의 자유를 포함한 기본권을 추구하는 데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 유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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