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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수 던졌던 이재용…8일 영장심사 '운명의 날'

등록 2020.06.07 10:51

수정 2020.09.29 11:20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영장실질심사가 내일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내일 오전 10시 30분 이 부회장과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 등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합니다.

검찰은 지난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이 이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를 위해 위법하게 이뤄졌다고 보고, 이 부회장 등에게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 및 시세조종 혐의 등을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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