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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바젤, 코로나19로 올해 행사 취소

등록 2020.06.07 16:30

매년 스위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미술 장터인 아트 바젤이 코로나 19 여파로 결국 취소됐다.

주최 측은 현지시간으로 6일 성명을 통해 "세계는 여전히 불안정하고 행사를 진행하기에는 불행하게도 너무 많은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 며 올해 행사를 취소하고 내년 6월 행사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열린 행사에서는 갤러리 290곳이 참여하고 9만3천 명이 방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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