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현 : 깊이있는 시선으로 오늘을 바라보는 <뉴스퍼레이드> 문을 엽니다.

류주현 : 먼저 오늘의 주요 뉴스부터 보시겠습니다.

유정현 : 중학교 1학년 등 135만명이 학교에 가면서 오늘부터 유치원생과 초중고 모든 학생들이 등교하게 됩니다. 그러나 주말사이 확진수가 50명을 넘고 대부분 수도권에서 발생해 학부모들의 불안은 여전합니다.

류주현 : 위안부 피해자 쉼터인 마포 '평화의 우리집' 소장이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정의기억연대측은 검찰의 수사와 언론의 취재를 탓하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

유정현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오늘 오전 10시 30분 영장 실질 심사를 받습니다. 삼성은 이례적으로 "삼성이 위기"라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호소문까지 냈습니다.

류주현 : 국회 원구성 법정 시한인 오늘, 현재까지 여야는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핵심 쟁점인 법사위원장 자리를 놓고 여야는 팽팽한 입장차를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