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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키워드] '투혼'

등록 2020.06.08 08:28

수정 2020.09.29 11:40

오늘 아침에 키워드는 ‘투혼’입니다. 코로나 19 완치뒤 108번째 생일을 맞은 파티마 네그리니 할머니 소식이 화제입니다.

1912년 생인 할머니는 이탈리아에서 지난 4월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투병생활을 해오다 완치됐습니다.

할머니는 "신이 나를 잊지 않았다"며 코로나19를 극복한 기쁨을 표현했다고 하는데요.

현지 언론들은 세아들과 4명의 손자 2명의 증손자가 모두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상태 였다며 두배의 축복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고령임에도 코로나19를 이긴 할머니의 투혼이 전염병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전 세계에 사람들에게 긍정의 메시지가 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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