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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수요일까지 내륙지역 폭염…체감온도 33도↑

등록 2020.06.08 08:31

수정 2020.09.29 11:40

더위의 기세가 멈출 줄을 모릅니다. 대구와 경북, 충북 곳곳에는 다시 폭염특보가 내려졌는데요, 오늘 대구의 한낮 기온 35도, 구미가 34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이렇게 폭염특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낮 동안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이 예상되는 만큼 더위 대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덥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이 33도까지 오르며 올 들어 가장 후텁지근하겠는데요, 이렇게 모레 수요일까지는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고, 이후 기온이 조금씩 내려가겠습니다.

현재 위성영상 보시면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오전까지 중부에는 구름이 많이 끼겠고, 오후부터는 전국이 맑겠습니다.

현재 지역별 기온 보시면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31도, 대전과 광주 33도, 대구 35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더위는 모레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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