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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몰카 혐의' KBS 공채 개그맨 자택 압수수색

등록 2020.06.08 14:12

경찰이 KBS 연구동 여자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개그맨 A씨의 자택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지난 2일 불법 촬영기기를 설치한 혐의를 받는 A씨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며 "화장실에서 발견된 불법 촬영기기에 대해선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은 이와 함께 자택에서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된 자료도 분석 중이다. A씨의 신병 처리 방향에 대해선 "수사를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결정하겠다"고 했다.

자택 압수수색 등을 통해 추가 범행 여부가 드러날 경우 신병확보에 나설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은 셈이다.

A씨는 지난 1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출석해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은 후 귀가했다. / 백연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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