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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검찰수사심의위 개최 여부 11일 결정…구속영장 발부 여부가 관건

등록 2020.06.08 17:08

경영권 승계를 둘러싼 의혹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재용(52) 삼성전자 부회장 사건을 대검찰청 검찰수사심의위원회에 넘길지가 11일 결정될 전망이다.

서울중앙지검은 오는 11일 부의심의위원회를 열어 이 부회장 사건을 검찰수사심의위원회에 회부하는 안건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오늘(8일) "심의에 필요한 의견서를 수사팀과 이 부회장 변호인 측에 요청했다"라고 밝혔다.

이 부회장 측은 지난 2일 검찰에 '기소가 타당한지' 검토를 위한 수사심의위원회 소집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무작위로 추첨된 검찰시민위원 15명이 오는 목요일(11일) 수사심의위원회 소집 여부를 결정한다.

만약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소집 되면 외부 전문가들이 모여서 기소 여부를 판단한다. 다만 권고적 효력만 있는 것이라 수사팀이 반드시 따를 필요는 없다.

또 이 부회장에게 청구된 '기소를 전제로 한' 구속영장이 발부될 경우 수사심의위 논의 자체가 무의미해진다. / 주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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