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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구 35.6도' 최고기온 기록…서울도 올해 첫 폭염특보

등록 2020.06.08 21:52

수정 2020.06.08 22:38

오늘도 많이 더우셨죠? 올 들어 가장 뜨거운 하루였는데요, 대구가 35.6도까지 치솟았고, 서울도 32도까지 올라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다만 이 기록은 하루 만에 경신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은 날이 더 더워지겠고요, 폭염 특보도 더 많은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내일 오후가 되면 서울에서도 올해 첫 폭염 주의보가 내려질 텐데요, 한낮 기온이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대전과 전주가 34도, 대구는 35도를 보이겠습니다.

덥더라도 마스크는 꼭 착용하셔야겠고요, 제주도는 수요일부터 때 이른 장마가 시작되겠습니다.

남부 지역에서도 목요일 부터는 비가 오는 날이 많겠고요, 서울은 주말쯤 비 소식이 나와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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