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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10일 여의도서 대규모 집회…오후 4시 전후 교통체증 예상

등록 2020.06.09 10:38

민주노총이 서울 여의도에서 대규모 집회를 예고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10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환승센터 인근에서 집회를 열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우선입법을 촉구하는 집회로, 더불어민주당사까지 행진도 예정돼 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사전집회 등을 감안해 오전 11시부터 마포대교 남단에서 서울교 방면의 3개 차로를 통제할 예정이다.

통제구간 내 버스노선도 임시로 조정될 예정이다. 경찰은 오후 4시를 전후해 마포대교와 서여의도 일대 교통 체증이 예상되는 만큼 해당 시간대 차량 우회운행을 당부했다. / 정동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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