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전체

보령 대천항 정박중이던 3t 어선서 화재…2명 부상

등록 2020.06.09 11:21

수정 2020.06.09 11:27

오늘(9일) 새벽 5시 30분쯤 충남 보령시 대천항에 정박중이던 3t급 어선에서 불이났다.

보령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 어선은 어제(8일) 정오부터 대천항 소형선박 부두에 정박중이었다.

화재로 배 안에 있던 A(49)씨와 인도네시아 국적 B(21)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배에서 폭발음이 들렸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 김달호 기자 (영상 제공: 보령해경)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