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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서 나 모르게 200만원 결제, 피해자만 8명…경찰 내사 착수

등록 2020.06.09 13:39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 이용자가 자신도 모르게 계좌에서 돈이 빠져나갔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 4일 계좌에서 200만원이 빠져나갔다는 토스 이용자의 신고를 받고 내사에 착수했다.

이용자 계좌에서 빠져나간 돈은 외국계 온라인 게임회사에 결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토스 측은 고객 8명 명의로 부정결제가 이뤄졌고 피해 금액은 938만원이라 밝혔다.

또 "해킹으로 정보가 유출된 게 아닌 도용된 개인정보로 부정 결제가 발생했다"며 “시스템을 보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범행 경위를 확인하기 위해 결제가 이뤄진 온라인 게임회사를 대상으로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다. / 권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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