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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등원 아동 99.7% '안심등하원 알리미' 이용

등록 2020.06.09 15:15

보건복지부는 5월 말 기준으로 전국 3만5671개 어린이집의 98.9%인 3만5287개에 안심등하원 알리미 설치를 완료했고, 등원 아동의 99.7%(90만2339명)가 시스템을 이용중이라고 9일 밝혔다.

안심등하원 알리미는 어린이집 입구에 설치된 기계가 아동이 소지한 태그를 읽어 아동의 등원과 하원시간을 자동으로 보호자에게 보내주는 시스템이다.

올해 설치 예산 92억5000만 원이 투입됐다. 복지부는 또 3월부터 연장반 전담교사 3만 명을 배치했다.

코로나19로 전국 어린이집에서 긴급보육이 실시되던 5월 재원 아동의 41.9%인 49만8958명이 1회 이상 연장보육을 이용했다. / 유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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