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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빌보드 200' 첫 진입…국내 판매량 기록도 경신

등록 2020.06.09 15:29

수정 2020.06.09 15:35

트와이스 '빌보드 200' 첫 진입…국내 판매량 기록도 경신

/ 출처 JYP엔터테인먼트

걸그룹 트와이스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처음으로 진입했다.

빌보드 차트 공식 트위터는 트와이스의 미니 9집 '모어 앤 모어(More & More)가 6월 둘째 주 빌보드 200 차트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트와이스가 빌보드 메인 차트에 이름을 올린 것은 2015년 데뷔 이후 처음이다.

신곡 '모어 앤 모어'는 글로벌 음악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글로벌 톱 200' 차트 58위에 올라 그룹 최고 성적을 기록했고, 스포티파이는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트와이스의 대형 배너 광고를 내걸기도 했다.

국내 반응도 뜨겁다. 소속사 JYP에 따르면 새 앨범은 선주문 수량 50만 장을 넘어선 데 이어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초동 33만2천 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는 전작 '필 스페셜(Feel Special)'의 초동 기록인 15만4028장의 배를 넘어서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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