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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학대' 어린이집 교사들 검찰 송치…CCTV에 학대 정황 포착

등록 2020.06.10 10:58

1살 난 아이가 잠을 자지 않는다며 수차례 때린 어린이집 교사들이 검찰에 송치됐다.

수원중부경찰서는 어린이집 교사 2명과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혐의를 받는 원장 1명을 지난 3월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1살 아이가 잠을 자지 않는다며 손으로 등을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해 경찰이 신고를 받아 CCTV 영상을 분석한 결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4명의 아이에게 교사들이 폭행을 가한 정황이 확인됐다.

교사들이 아이의 머리를 손으로 누르거나 구석으로 몰아 강제로 밥을 먹이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교사들이 근무했던 해당 어린이집은 지난 1월부터 자진 폐업된 상태다. / 구자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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