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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호 외교부 2차관 "핵 없는 세상 목표로 국제사회 노력해야"

등록 2020.06.10 15:13

이태호 외교부 2차관 '핵 없는 세상 목표로 국제사회 노력해야'

/ 외교부 제공

이태호 외교부 2차관은 9일 저녁 '핵군축·핵비확산조약(NPT) 관련 스톡홀름 이니셔티브 장관급 화상회의'에 참석해 전 세계 핵군축의 진전과 내년에 열릴 NPT 평가회의 성과 도출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고 외교부는 10일 밝혔다.

스톡홀름 이니셔티브는 핵군축 현안들에 대해 공동 입장 모색을 목표로 핵무기를 보유하지 않은 16개국으로 구성된 장관급 협의체다.

이 차관은 "조약 발효 50주년을 맞은 NPT가 국제 핵군축·비확산 체제의 초석으로서 그 역할을 지속하도록 해야 한다"며, "핵 없는 세상을 목표로 핵군축이 진전되고 내년에 개최될 예정인 NPT 평가회의가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국제사회가 다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은 핵무기 확산 방지와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을 보장하는 NPT 체제의 수혜국 중 하나로서, NPT 평가회의의 성공과 국제 핵군축ㆍ비확산 체제 강화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개최 예정이었던 5년 주기의 NPT 평가회의는 코로나19 여파로 잠정 연기됐다. /박경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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