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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모든 시민에게 2차 긴급생계자금…1차 자금 부정수급은 '환수'

등록 2020.06.10 16:49

대구시가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2차 긴급생계자금 지급을 검토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어제(9일) 열린 '코로나19극복 대구광역시 범시민 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대구시는 기존 1차 긴급생계자금 지급 대상을 중위소득 100% 이하로 제한해 전체 43만4000여 가구에 2700억 원을 지급했다.

이번 2차 지급은 금액을 줄이더라도 모든 시민으로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2차 생계자금 지급은 1차 자금 사용기간이 끝나는 8월 말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대구시는 1차 긴급생계자금을 공무원과 교원 등 3900여 명이 부정수급해 환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시와 8개 구군청 공무원들이 1800여 명, 사립 교원 1500여 명, 군인 297명, 공공기관 직원 244명이 25억 원을 부정수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구시는 급박한 상황이라 자금 지원 당시에는 건강보험료 기준을 했지만, 공무원 연금 명단 등 관련 자료와 대조작업을 벌여 환수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 이심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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