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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 4개월 만에 대면 공연…18~19일 잠실 롯데콘서트홀

등록 2020.06.11 10:33

코로나 사태로 대면 공연을 중단했던 서울시립교향악단이 관객들을 다시 만난다. 지난 2월 21일 정기 공연 이후 4개월 만이다.

서울시향은 최근 발표한 '새로운 일상 속 공연 방안'에 따라 프로그램을 변경하고, 연주자를 최소화해 오는 18~19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공연을 올린다고 오늘(10일) 밝혔다.

브람스, 생상스의 작품으로 구성했던 기존 공연 프로그램을 50명 안팎으로 연주가 가능한 시벨리우스 작품과 편곡된 버전의 말러 교향곡으로 대체했다.

지휘는 오스모 벤스케 시향 음악감독이 맡고 소프라노 임선혜가 말러 교향곡 4번을 협연한다.

출입자 모두에 대한 발열 검사 및 마스크 착용 확인, 무대와 객석 사이에 최대 3열의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이 적용된다.

또 현악기 연주자들은 개인 보면대를 사용하고, 관악기 연주자 주변에는 투명 방음판과 개인별 비말 처리 위생 용기를 비치하는 등 무대 위 방역도 이뤄질 방침이다. / 임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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