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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 업계에 4200억원 특별보증 가동

등록 2020.06.11 16:27

코로나19 타격을 입은 자동차 부품업계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4200억원 규모의 '상생 프로그램'이 가동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늘(11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서 완성차 업계, 지자체 관계자 등과 함께 '자동차 부품업계 지원을 위한 상생특별보증 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자동차 부품 상생 특별보증은 총 4200억원 규모로, 완성차 업계가 140억원, 정부와 지자체가 약 170억원을 출연할 예정이다.

기술력과 안정적인 납품처를 확보하고 있지만 코로나19 피해로 신용등급이 하락하는 등 유동성 확보가 어려운 기업을 중심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 당 지원 금액은 연간 매출액의 25~33% 수준이며, 운전자금의 경우 최대 30억원, 시설자금은 최대 100억원까지 지원한다.

부품기업은 오는 18일부터 전국 기술보증보험 영업점에 신청할 수 있다. 약 일주일 간 심사를 거쳐 보증서를 발급받은 뒤 은행, 농협 등 금융기관에 대출을 신청하면 된다.

이번 상생보증기금은 한도가 소진될 때까지 운용된다. / 이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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