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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지역발생 확진자의 97% 수도권…방역강화 조치 연장 검토

등록 2020.06.11 16:51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1일 브리핑에서 “6월 이후 신규확진자의 97%가 수도권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윤 총괄반장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사례가 계속 보고되고 있고, 특히 무등록 방문판매업소 감염사례에서는 60대 이상 확진자가 70%에 달해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수도권 방역강화 조치 연장 여부에 대해 “최소한 현재의 노력 이상은 더해져야 할 것”이라며 시한인 14일 이전에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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