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뉴스9

'끝모를 추락' 한화, 역대 최다 18연패 동률 불명예

등록 2020.06.12 21:47

수정 2020.06.12 21:56

[앵커]
프로야구에서 역대 최다인 18연패 위기에 놓인 한화가 2위 두산을 만났습니다. 방금 전, 경기가 끝났다고 하는데요. 스포츠부, 연결해 보겠습니다.

박상준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오늘도 한화의 출발은 어려웠습니다.

한화 선발 채드벨이 1회 첫 타자 박건우에게 선제 1점홈런을 맞았습니다.

3회에는 1사 만루 위기에 몰렸는데, 밀어내기 볼넷과 희생플라이로 2점을 더 내줬습니다.

두산의 대체 선발 최원준에 막혔던 한화 타선은 4회 김태균의 2루타와 노태형의 몸에 맞는 공으로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노시환이 범타로 물러나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오히려 1점을 더 내주고 5회까지 0-4, 넉점차로 끌려갔습니다.

빈공에 시달리던 한화는 7회와 8회 연속해서 선두타자가 출루했지만, 타선에서 단 1점도 뽑지 못하는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잘 맞은 타구가 두산 유격수 김재호의 호수비에 막히는 불운도 있었습니다.

9회 페르난데스에게 솔로포를 맞은 한화는 마지막 공격에서 박정현의 적시타로 영봉패를 면했지만 2-5로 패했습니다.

5월 23일 NC전 이후 18연패로, 1985년 삼미가 당한 역대 최다 연패 기록과 동률을 이루는 불명예를 안았습니다.

지금까지 스포츠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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