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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오늘 저녁 첫 유료 온라인 콘서트

등록 2020.06.14 14:43

방탄소년단이 온라인으로 첫 유료 라이브콘서트를 연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팬덤 '아미'와 함께 하는 '방방콘 더 라이브'가 오늘 오후 6시부터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약 90분동안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는 6개의 멀티뷰 화면이 도입되는데, 팬들이 하나의 플레이어에서 동시에 재생되는 6개의 화면 중 보고 싶은 화면만 실시간으로 선택해 시청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도입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 4월 이틀에 걸쳐 무료로 기존 콘서트를 온라인 스트리밍한 '방방콘'을 선보인 바 있다. 양일간 총 조회수 5059만 건, 최대 동시 접속자 수 224만 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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