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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정부, 평양특사 파견 추진해야…나도 갈 용의 있다"

등록 2020.06.15 10:42

수정 2020.06.15 10:46

안철수 '정부, 평양특사 파견 추진해야…나도 갈 용의 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 연합뉴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외교라인과 대북라인을 총 동원해서 우리 측 평양특사 파견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본인도 "정부가 필요하다고 판단해서 요청한다면 특사단의 일원으로 갈 용의가 있다"고도 밝혔다.

안 대표는 오늘 오전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엄중한 남북관계에 걸맞은 실질적인 정부의 조치를 촉구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안 대표는 또 △ 안보실장 주재가 아닌 대통령 주재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소집, △ 정부 차원의 공식 대북 경고 발표, △ 전군에 경계 태세 강화 지시, △ 미국·중국·러시아·일본 정상과의 핫라인을 가동, △대국민담화발표를 통한 민심을 안정 등을 정부에 요구했다.

민주당을 향해서는 "전단 살포가 긴장 관계 주범이라는 단세포적 사고에서 벗어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안 대표는 또 "김여정의 담화로 볼 때 북한의 대북 전단 살포 시비는 문제의 본질이 아니고 트집을 위한 트집이라는 점이 확실해졌다"며 "전단 살포 강제중단 조치 등 정부의 굴종적인 북한 눈치 보기는 문제해결에 어떤 도움도 되지 못한다는 점이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 김수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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