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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중고생 2명 최종 '위양성'…"민간 검사기관 오류"

등록 2020.06.15 16:33

방역당국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가 이후 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된 의심 환자 3명에 대해 '가짜 양성'이라는 최종 결론을 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정례브리핑에서 "대한진단검사의학회와 함께 최근 광주, 충남 논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의심 환자 3명의 사례를 검토한 결과, 모두 '위양성'(가짜 양성)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권계철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이사장은 "3건의 사례 모두 상기도 음성, 하기도 양성으로 신규 감염자의 일반적 특성에 부합하지 않다"며 "같은 기관, 같은 검사판에서 검사를 시행해 오염에 대한 위양성 발생 가능성을 의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방역당국은 "매일 수만건의 검사가 시행되고 있어 인력 피로도가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이에 따른 검사 오류 발생 가능성도 높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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