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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서 뒤로 밀리는 차 멈추려던 60대 숨져

등록 2020.06.16 10:57

수정 2020.06.16 11:03

어제(15일) 오후 4시 20분쯤 광주시 남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 경사로에서 66살 A씨가 뒤로 밀리는 차에 받혀 숨졌다.

경찰은 숨진 A씨가 갑자기 뒤로 밀리는 차를 멈추려고 차에 타려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당시 차량 운전석 부분을 붙잡은 채 차와 함께 담벼락까지 밀린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주차하는 과정에서 제동장치를 제대로 작동시키지 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박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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