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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생일 축하해"…'웅탄절' 기념 팬들 선행 이어져

등록 2020.06.16 15:13

수정 2020.06.16 15:14

TV조선 '미스터 트롯' 우승자인 임영웅의 생일(16일)을 맞아 팬들의 선행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 포천 출신인 임영웅을 위해 서울·경기 5개 지역 팬클럽 회원들은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1620만원을 포천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포천시 교육재단지원을 위해 기탁했다.

임영웅 공식 팬카페 '영웅시대'의 부산·경남 회원 74명은 임영웅 출신학교인 포천 동남 고등학교에 장학금 331만원을 전달했고, 안산 '영웅시대'는 칫솔, 치약, 샴푸 등 위생용품과 두루마리휴지 등 200만원 상당의 물건을 아산시에 기탁해 저소득 가정에 전했다.

이달 초엔 임영웅의 해외 팬클럽 회원들이 코로나19 회복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4000만원을 모아 포천시에 기탁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임영웅 생일을 맞아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엔 '임영웅생일축하해'가 휩쓸고 있다.

'영웅시대' 회원 수는 전날 10만 명을 넘겼고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 구속자수는 70만 명을 넘겼다.

오늘 오후 7시에는 생일맞이 유튜브 생방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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