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특보

외신들, 남북연락사무소 폭파 소식 긴급 타전

등록 2020.06.16 16:20

수정 2020.09.29 12:50

[앵커]
외신들도 이 소식을 긴급 뉴스로 전하고 있습니다.

국제부 연결합니다. 홍혜영 기자, 외신 반응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먼저 일본 NHK방송은 북한이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한 것으로 관측됐다고 한국 정부 발표를 인용해 긴급 속보로 전했습니다.

일본 언론들이 발빠르게 보도하고 있는데요, 교도통신도 "북한이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한 것 같다"고 보도했습니다.

AP통신도 이 소식을 긴급 타전하면서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는 통일부 성명을 인용해 "북한이 남북연락사무소를 폭파한 것으로 보인다"고 관련 소식을 속보로 전했고 영국 BBC방송과 러시아투데이도 관련 소식을 긴급 뉴스로 보도했습니다.

외신들이 잇따라 주요 뉴스로 내보내고 있는데요, 관련 소식 들어오는대로 추가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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