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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치고 달아난 20대 음주운전자 결국 자수

등록 2020.06.17 10:20

광주 북부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하다 오토바이 운전자를 치고 달아난 혐의로 25살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어제(16일) 오후 10시 10분쯤 광주 북부경찰서 교차로에서 승용차를 몰다 오토바이 운전자 22살 B씨를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당시 면허취소 수준에서 음주운전을 했다.

사고 후 달아났던 A씨는 경찰에 자수해 "음주운전을 들킬까봐 달아났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박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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