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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패스트푸드점 화재, 20여 명 대피…"전기스쿠터 충전 중 발화 추정"

등록 2020.06.17 10:38

수정 2020.06.17 10:56

어제(16일) 오후 10시 50분쯤, 부산 해운대구의 한 패스트푸드점 안 자재창고에서 불이 났다.

불은 8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0여 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매장 안에 있던 직원과 손님 등 20여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은 자재창고 안에서 전기 스쿠터 배터리를 충전하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 하동원 기자 (영상 제공: 부산소방재난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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