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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입국자 증가세…코로나19 관련 임시생활시설 확충 필요"

등록 2020.06.17 15:16

정부는 해외 입국자 증가에 따라 단기 체류 외국인 등이 머물 수 있는 임시생활시설을 확충할 필요가 있다며 지역사회 협조를 당부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4월 하루 평균 약 88명이던 단기 체류 외국인이 6월에는 180명가량으로 늘었다"며 "입국자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을 확충해야"한다고 말했다.

현재 모든 해외입국자는 증상이 없어도 2주간 격리하고 입국 후 3일 이내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에 정부는 국내 거주지가 없는 단기체류 외국인을 위해 임시생활시설 7곳을 운영하고 있다.

김 1총괄조정관은 "지금까지 1만 4천여 명의 외국인이 입소했지만, 시설 운영 인력이나 지역사회에 감염된 것은 단 한 건도 나타나지 않았다"고 강조하면서 "임시생활시설은 우리 국민들을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인 만큼 지역주민 여러분들의 이해와 협조를 간곡히 부탁한다"고 말했다. /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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