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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文정부 남북 문제 허구 입증…통일부 존폐 검토해야"

등록 2020.06.17 15:51

수정 2020.06.17 16:05

통합당 '文정부 남북 문제 허구 입증…통일부 존폐 검토해야'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가운데)이 17일 국회에서 열린 미래통합당 외교안보특위 2차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은 박진 위원장. / 연합뉴스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대위원장은 북한의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폭파에 대해 "문재인 정부 남북관계 문제가 일단 다 허구였단 사실이 입증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오늘 오후 2시 외교안보특별위원회 첫 회의에서 "실질적으로 가능·불가능한 것에 대한 구분 제대로 못하고 막연한 기대 속에서 남북관계 추진하지 않았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또 "UN·동맹국 미국과의 관계상 제약이 있을 수 밖에 없는데 독자적으로 풀 수 있다고 환상에서 남북관계가 지금까지 추진돼오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외교특위 위원장을 맡은 박진 의원은 회의에서 "시효를 다한 비현실적 대북유화정책 포기하고 대북정책 원점에서 재검토해야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예비역 중장인 한기호 의원은 "실제로 북한에 대해 오판하게 하고 정책 잘못 수립하게 한 통일부도 존폐 다시 검토해야 한다"며 " 다음 정권에선 통일부 없애는 것도 심각하게 고려해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 김수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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