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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마침내 재개…손흥민, 20일 맨유전 출격

등록 2020.06.18 11:23

프리미어리그 마침내 재개…손흥민, 20일 맨유전 출격

/ 토트넘 공식 인스타그램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가 100일 만에 재개됐다. 토트넘의 손흥민도 출격한다.

재개된 첫날 경기에서 맨체스터 시티가 아스널을 안방으로 불러 들여 3-0으로 제압하고 단독 2위를 굳게 지켰다.

재개된 리그 1호 골의 주인공은 라힘 스털링이었다. 전반 종료 직전 아스널 수비수 다비즈가 흘린 공을 놓치지 않고 오른발로 강하게 차 넣었다.

맨시티는 후반 5분 케빈 데 브라위너의 PK골과 후반 46분 필 포든의 쐐기골로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

선수들은 경기 시작 전 10초간 무릎을 꿇고 '흑인의 생명은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 운동'에 동참했다. 유니폼에는 자신의 이름 대신 같은 문구를 달고 경기를 뛰었다.

앞서 열린 애스턴 빌리와 셰필드 경기에서는 골라인 판독 오류로 셰필드의 골이 인정되지 않으면서 득점 없이 무승부로 끝났다.

토트넘의 손흥민은 20일 새벽 안방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30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토트넘은 현재 승점41(11승8무10패)로 8위에 머물러 있다.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확보를 위해 4위 안에 들어야 한다.

4위 첼시(승점48)와의 격차는 승점 7점 차라 추격이 충분히 가능하다.

다만 9경기 중 최소 7경기는 이겨야 대 반전을 이뤄낼 수 있어 재개 후 첫 경기인 맨유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맨유도 챔스 출전권이 달려 있어 파상공세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토트넘은 부상에서 회복한 손흥민과 해리 케인, 베르바인 등이 모두 출격을 기다리고 있다.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에서 9골(시즌 16골)을 넣고 있어 1골만 더 넣으면 4시즌 연속 리그 두자릿수 득점에도 성공한다. / 박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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