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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훈 한반도본부장 방미…대북문제 미국과 의논할 듯

등록 2020.06.18 14:56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미국을 방문했다.

이 본부장은 1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인근 댈러스 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에 입국했다.

최근 북한의 강경한 대남 도발로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 본부장은 미국 백악관 및 국무부 인사들과 만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카운트파트인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를 만나 한반도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대응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비건 부장관은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양제츠 중국 공산당 외교담당 정치국원과 고위급 회담을 가진 뒤 워싱턴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일각에서 이 본부장이 문재인 대통령의 '대미 특사' 자격으로 방문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으나 청와대는 이를 부인했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일부 언론이 이도훈 본부장이 미국에 특사로 갔다는 추측성 보도를 하고 있다.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 박경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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