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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아미'·임영웅 팬클럽도 기부 행렬…사회 변화 이끄는 '팬덤'

등록 2020.06.18 21:46

수정 2020.06.18 21:49

[앵커]
스타의 '선한 영향력'이 팬에게 이어졌습니다. 내 스타의 기부에 감동을 받은 팬들이 기부행렬을 이어가고 있는건데요,

스타를 빛내는 팬들을 이루라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최근 생일을 맞은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 전국에서 열린 팬들의 이벤트는 색달랐습니다. 어린이재단에 후원금 1300여 만원, 임영웅 출신 고등학교에 장학금, 포천시 아동복지시설에도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습니다. 

김경진 / 팬
"영웅이 이름으로 좋은 일을 하자 그렇게 시작을 했어요. 팬들이 40-50대가 주를 이루다보니 엄마 같은 마음으로 응원을 한 것 같아요."

방탄소년단의 팬클럽 '아미'는 흑인차별 반대 캠페인에 우리 돈 12억 원을 모금해 화제가 됐습니다.

제임스 코든쇼
"'아미'가 방탄소년단이 낸 기부액과 동일한 100만 달러를 24시간 만에 모금하기로 했습니다. 정말 대단합니다."

맴버 정국의 생일에는 팬들이 길거리 청소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팬들이 선행 동참에 눈을 뜬 건 2000년 대 중반으로, 그 방식도 연탄 후원, 헌혈 그리고 최근에 반려동물 사료 기부 등 다양해졌습니다. 스타에 선물보내기에만 집중됐던 팬심이 다양한 연령층으로 확산되고 내용도 성장했다는 평입니다.

정덕현 / 평론가
"지금의 팬 문화는 젊은 세대들도 포함되지만 나이 든 세대들도 포함하는 문화라고 볼 수 있어요. 그들이 생각하는 팬 문화를 다를 수 밖에 없는 거고..."

21세기 팬덤이 긍정적 사회 변화를 이끌고 있습니다.

TV조선 이루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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