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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한미훈련 재개·美 전략자산 재전개 추진하라"

등록 2020.06.19 11:37

수정 2020.06.19 14:16

통합당 '한미훈련 재개·美 전략자산 재전개 추진하라'

미래통합당 신원식 의원이 1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즉시 한미연합훈련을 재개하고 미국 전략자산 한반도 재전개를 추진하라"고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미래통합당은 정부를 향해 "즉시 한미연합훈련을 재개하고, 미 전략자산의 한반도 재전개를 추진하라"고 촉구했다.

미래통합당 외교안보특위는 빈센트 브룩스 전 한미연합사령관이 17일(현지시간) 전략국제연구소(CSIS) 화상 세미나에서 '한반도 미전략자산 재개와 한미연합훈련 재개'를 주장한데 대해 지지 성명서를 발표했다.

3성 장군 출신인 신원식 의원은 이에 대해 "북한 비핵화의 진전이 없고 군사적 위협과 도발이 계속 되는 있는 상황에서 매우 당연한 것"이라며 "미래통합당은 이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한반도 미 전략자산 전개와 한미연합훈련은 2018년 싱가포르 회담으로 유명무실화되었다"며 "북한 비핵화를 하고 도발 억지하기 위해서 너무 일찍 소모해버린 실책이었다"고 지적했다.

외교안보특위 위원장을 맡은 박진 의원도 "대단히 시기적절하고 또 현재 대북 억제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반드시 취해야 할 조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여당에 초당적인 외교안보 합동회의를 제안하며 "남북 관계와 외교관계를 포함한 국익과 직결되는 사안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자"고 섣붙였다.

통합당 외교안보특위는 지난 17일 북한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에 대한 규탄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한 데 이어, 오는 22일엔 '북한의 도발 중단 촉구관련 결의안'을 낼 예정이다. / 김수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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