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9

6월 19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20.06.19 21:05

1. 민주당 설훈 최고위원이 윤석열 검찰총장은 물러나는 것이 상책이라며 사퇴를 공개 요구했습니다. 법무부의 인사로 수족이 잘려나가 고립무원 상태인 윤석열 총장은 반응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2. 미 국방부가 우리나라와 연합훈련 재개와 전략자산 전개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일각에선 워싱턴을 방문한 이도훈 본부장이 미국에 대북제재 완화를 요구했을 가능성도 거론됩니다.

3. 6.17 부동산 대책 규제 대상에서 빠진 파주와 김포에서 이틀 사이 매매가가 수천만 원 올랐습니다. 국토부는 "시장 과열시 규제지역 지정에 착수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4. 길원옥 할머니의 통장에서 뭉칫돈이 빠져나갔고, 쉼터 소장이 해명하지 못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정의연은 양자가 많게는 하루 3천만 원을 가져갔다며 역공에 나섰습니다.

5. 6월들어 현재까지의 확진자가 5월 전체 확진자 수를 넘어섰습니다. 2차 유행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6. 볼턴 전 백악관 보좌관이 "트럼프 행정부의 미북 비핵화 외교는 한국의 창작품"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계속되는 볼턴 회고록 폭로에 트럼프는 볼턴이 '리비아 모델'을 언급해 북한과의 협상을 망쳤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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