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전의 한 업체에서 시작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수도권, 전북 등으로 퍼지면서 전국 재유행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해운대 해수욕장에는 주말에만 10만 여명이 찾았는데 방역 수칙이 잘 지켜지는지, 취재했습니다.

2. 북한이 남북합의는 휴짓장이 됐으니 더이상 논하지 말라며 대남전포 살포 의지를 다시 강조했습니다. 인천 석모도에서 예정됐던 북한 쌀 보내기 행사는 정부와 주민 반대로 취소됐습니다.

3. 달이 태양을 일부 가리는 부분일식이 오늘 오후 전국에서 관측됐습니다. 태양의 절반 가량이 가려졌는데, 다음 부분일식은 10년 뒤입니다.

4.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이번 주 국회에 복귀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종인 대표가 속리산 사찰을 찾아 설득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달 안에 3차 추경안이 처리돼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