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현 : 깊이있는 시선으로 오늘을 바라보는 <뉴스퍼레이드> 문을 엽니다.

류주현 : 오늘의 뜨거운 이슈 살펴봅니다.

유정현 : 이태원 클럽발 등 집단감염이 꼬리를 물면서 코로나19 6월 확진자 수가 수도권에서 천명을 넘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방역당국 등은 코로나 사태 장기화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류주현 : 북한이 문재인 대통령을 비난하는 내용의 대남 전단을 비무장지대에서 살포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부와 여당은 대남 전단 살포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유정현 :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회고록을 통해 6월 판문점 회동때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 모두 문재인 대통령의 동행을 원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류주현 : 여야가 국회 원구성을 놓고 극심한 대치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이번주 국회에 복귀할 것으로 보입니다. 주 원내대표는 "18개 상임위원장 자리를 모두 포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유정현 : 오늘 서울 낮 최고 기온이 35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 곳곳에 불볕더위가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