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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영훈국제중 학부모, '지정취소 항의' 침묵시위

등록 2020.06.22 13:59

대원·영훈국제중 학부모 70여 명이 오늘(22일)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국제중 지정 취소에 항의하는 릴레이 침묵시위를 벌였다.

당초 한번에 1000명 규모 집회로 기획됐으나, 생활 속 거리두기로 인해 시위방법도 제한돼 소규모 릴레이 침묵시위 형식으로 변경됐다.

학부모들은 "지난 2015년 평가에서 아무 문제없이 재지정됐고, 그 당시 적용된 평가지표에 근거해 지난 5년간 학교를 열심히 운영해 왔다"며 "하지만 서울교육청은 평가 기간 종료를 불과 한 달 앞두고 평가지표를 불리하게 수정해 학교에 일방적으로 통보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최근 부산·청심국제중 재지정 통과에 대한 형평성 문제와 '사교육을 조장하는 귀족학교'라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규탄시위를 진행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집회는 오늘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오전 11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서울교육청이 국제중 지정 취소 관련 청문을 진행하는 25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종일 집회할 예정이다. / 정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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