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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고교 신축공사장서 타워크레인 쓰러져…인명피해 없어

등록 2020.06.23 10:27

인천 고교 신축공사장서 타워크레인 쓰러져…인명피해 없어

/인천소방본부 제공

어제(22일) 오후 7시30분쯤, 인천 남동구의 한 고등학교 신축 공사장에서 높이 21m짜리 타워크레인이 쓰러졌다.

이 사고로 타워크레인 상부 구조물이 지상으로 떨어졌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타워크레인의 장력을 분산하는 금속 줄이 끊어지면서 구조물이 쓰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사고 당시 근로자들이 모두 퇴근한 상태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 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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