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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추미애·유은혜·김현미, 與 초선의원에 강의 나선다

등록 2020.06.23 16:02

더불어민주당 출신 여성 장관 4명이 민주당 초선의원 82명을 대상으로 강의에 나선다.

민주연구원은 초선의원들의 입법과 정책역량을 강화시키고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초선의원 혁신 포럼'을 4차례 개최한다고 오늘(23일) 밝혔다.

오는 24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첫 강연을 시작으로 25일에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 다음달 1일에는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같은 달 2일에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들은 초선의원들에게 의원생활에 대해 조언하고 공직자의 자세와 의정활동 방향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글로벌 변화와 한국의 미래에 관해 들려줄 계획이다.

이번 포럼은 지난달 청와대 수석 4인이 더불어민주당 당선인 177명 전원(현재는 17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당선인 혁신포럼'에 이은 당정청 주요 인사 강연 시즌2로 기획됐다.

민주연구원은 정기국회가 열리는 오는 9월 전까지 당정청 주요 인사 강연을 계속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 윤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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