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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한국식 기본소득제도 만들 수 있어"…원희룡 "개인 역량·소득·자산 결합시켜야"

등록 2020.06.23 16:29

수정 2020.06.23 16:31

김종인 '한국식 기본소득제도 만들 수 있어'…원희룡 '개인 역량·소득·자산 결합시켜야'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사회안전망 4.0 정책토론회에서 대화하고 있다. / 연합뉴스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기본소득제도 검토 필요성을 다시 한번 밝혔다.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오늘(23일) 오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사회안전망 4.0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기존 직업 47%가 없어질 거라는 전망이 있다"며 "우리 실정에 맞는 범위에서 한국식 기본소득 제도를 만들 수 있지 않겠냐"고 말했다.

오늘 토론회에는 지난 9일 미래혁신포럼 특별강연에서 김 비대위원장을 '진보의 아류'라 비판했던 원희룡 제주지사도 참석했다.

원 지사는 기자들과 만나 "(김 위원장과) 거의 매주 장시간 대화한다"며 "당의 좋은 토양을 만드는 데 전념하고 있는 김 위원장을 당연히 도와야한다"고 말했다.

원 지사는 기본소득에 대해서는 "간단한 문제가 아니"라며 "개인의 역량과 보장, 소득, 자산 등을 어떻게 결합시켜 한국형 복지국가를 만들지 논의해야한다"고 했다. / 이채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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