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뉴스퍼레이드

北 노동신문 "김정은, 대남 군사행동계획 보류"

등록 2020.06.24 07:43

수정 2020.06.24 09:39

[앵커]
먼저 오늘 아침에 나온 북한 속보 전해드리겠습니다.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어제 열린 당 중앙군사위 예비회의에서 대남 군사행동 계획을 보류했다고 오늘 노동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북한이 당 중앙군사위 예비회의를 연 것은 김정은 위원장 집권 이래 처음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이채림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북한 기관지 노동신문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어제 중앙군사위원회 예비회의를 주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이 당 중앙군사위 예비회의를 연 것은 김정은 위원장 집권 이래 처음입니다.

신문은 이 회의에서 중앙군사위가 "나라의 전쟁 억제력을 강화하기 위한 국가적 대책을 반영한 여러 문건을 연구했다"며 대남 군사행동 계획들을 보류했다고 했습니다.

총참모부는 지난주 대적 군사행동 계획을 세부화해 빠른 시일내 중앙군사위에 비준받겠다고 했지만 보류된 겁니다.

당시 총참모부는 금강산과 개성공단에 군부대 전개, 비무장지대 GP 재진출 등을 구체적 군사행동 계획으로 내놨습니다.

신문은 또 어제 회의가 화상회의로 진행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제1부부장은 지난 4일 담화를 시작으로 계속해서 대남 강경책을 펼쳤지만, 김 위원장은 남북관계에 대해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김 위원장이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건 지난 7일 노동당 정치국 회의 주재 이후 17일 만입니다.

다신 한번 전해드리겠습니다.

노동신문이 조금전 김정은 위원장이 어제 주재한 노동당 중앙군사위에서 대남 군사행동 계획들을 보류했다고 보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정치부에서 TV조선 이채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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