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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 '2부제·칸막이' 권고…옥외영업 및 배달·포장도 활성화

등록 2020.06.24 14:26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4일 음식점 방역관리 방안의 일환으로 식당에 식사시간 2부제 도입과 테이블 칸막이 설치를 권고한다고 밝혔다.

식사시간 2부제의 경우 우선 공공기간을 중심으로 11시30분~12시30분, 12시30분~13시30분 등으로 나눠서 운영할 방침이다.

또 사람 간 밀접 접촉을 막기 위해 테이블 사이 칸막이 설치를 확대하게 하고 1인용 탁자 마련을 권고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17개 시도의 식품진흥기금 2700억원 중 일정부분을 칸막이 설치비용 지원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옥외영업과 음식 배달·포장 등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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