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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6.25 10:55
시내버스에서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며 운전기사에게 욕설을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부산 사하경찰서에 따르면 50대 남성 A씨는 어제(24일) 오후 8시 20분쯤 마스크를 끼지 않고 시내버스에 탑승했다.
당시 버스기사가 마스크를 착용해야 탑승 가능하다고 하자, A씨는 착용을 거부하면서 버스기사에게 폭언을 했다.
버스기사는 5분 뒤 경찰에 신고했고, A씨는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주머니에 마스크가 있었지만 버스기사의 말에 기분이 나빴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진다. / 하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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