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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8일만에 60명대로…이르면 오늘 '거리두기' 기준 발표

등록 2020.06.28 14:06

수정 2020.09.29 14:10

밤사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예순(62) 두명 늘었습니다. 60명대 환자가 나온 건 지난 20일 이후 8일 만입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지역감염이 마흔(40)명, 해외유입은 22명입니다.

지역별로는 경기 17명, 서울 14명, 대전 6명, 광주 4명, 전남 3명, 충북과 충남에서 각각 1명씩 나왔습니다.

확진자가 수도권에 집중된 건,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와 경기도 안양 주영광교회의 집단감염 영향이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왕성교회 누적 확진자는,, 전날 오후 5시 기준으로 22명, 주영광교회는 11명입니다.

방역당국은 주말 종교행사나 모임 등에서의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한편, 이르면 오늘,, 거리두기 단계별 세부 지침안 발표와 함께, 종교시설을 고위험 시설에 포함시킬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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