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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온라인 시장 뚫었다'…강원도, 화장품 20억원 규모 첫 수출

등록 2020.06.29 08:45

수정 2020.06.29 08:50

[앵커]
강원도가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중국 온라인 시장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강원도는 이번에 화장품 20억 원 수출을 시작으로, 의료기기와 농축수산물까지 수출 품목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승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냉장 컨테이너를 실은 화물차가 부산항으로 출발합니다. 중국으로 수출되는 강원도산 화장품 20억 원 어치가 실렸습니다.

국산 화장품은 중국에서 선호도가 높지만, 코로나 여파로 판로가 막혀왔습니다.

강원도는 그동안 중국 온라인 시장을 두드렸고, 지난달 중국 남경시 등과 온라인 판매 협약을 맺는데 성공했습니다.

강원도에서 생산된 화장품 60여 종은 다음 달부터 중국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됩니다.

온라인 판매는 위생 허가와 제품인증 절차가 면제되고 무관세 혜택도 가능합니다. 코로나 여파로 어려움을 겪던 업체들도 중국 온라인 판매에 기대가 큽니다.

송운서 / 참여업체 대표
"(종사한지) 20년 정도가 되는데, 지금까지 해온 중에 최고 힘들죠. (이런) 마케팅을 해주는 것이 이게 최선의 방법이..."

강원도는 중국내 sns 유명인들인 '왕홍'을 활용해 마케팅을 확대하고, 수출 품목도 늘려나갈 방침입니다.

강원도 관계자
"선호하는게 화장품이었기 때문에 일단 그것을 시작으로 중국 시장에 강원도 제품을 홍보를 하고, 그리고 생활 의료기기, 농수산특산물..."

강원도는 앞으로 중국 전용 쇼핑몰 개설과 현지 물류 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입니다.

TV조선 이승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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