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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9일 브리핑에서 “전국 100인 이상 사업장 1만9375개소에 대해 여름휴가를 7월 초부터 9월 초까지 분산해 운영하도록 지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휴가기간 공장가동을 중단하는 등 사업장 특성으로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여름휴가 사용기간을 확대해 분산사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다만 여름휴가 분산실시는 권고사항이고 장려사항일 뿐 이와 관련한 인센티브나 불이익은 현재 고려되고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