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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서 관광버스 3m 제방 아래로 추락…경상 7명

등록 2020.06.30 10:29

수정 2020.06.30 11:23

충북 진천서 관광버스 3m 제방 아래로 추락…경상 7명

/ 충북소방본부 제공

오늘(30일) 아침 8시 20분쯤 충북 진천군 이월면의 한 도로에서 관광버스가 약 3m 높이의 제방 아래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버스 탑승객 7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버스에는 운전자를 포함해 11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버스가 반대 차선에서 오던 1t 트럭을 피하려다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다. / 김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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