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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뱉기·씹는 담배 금지…MLB, 코로나 관련 새 규칙 발표

등록 2020.06.30 10:42

7월말 개막하는 메이저리그가 코로나19에 맞서 새 야구 규칙을 발표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3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침뱉기 금지 등이 포함된 새 규정을 발표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안전을 위한 규정이 대폭 강화됐다. KBO리그와 마찬가지로 우선 선수들의 침뱉기가 금지된다.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많이 사용하는 씹는 담배와 해바라기씨를 뱉는 행위도 제한된다. 또, 투수들이 손가락에 침을 묻히는 걸 대체하기 위해 젖은 수건을 뒷주머니에 소지할 수 있다.

개인간 불필요한 신체 접촉을 금지하고, 심판에게 항의할 때는 6피트(1.8m) 거리를 둬야한다. 경기 전, 라이업 교환도 없앴다.

승부치기도 도입된다. 끝날 때까지 이어지는 메이저리그 연장전 승부를 없애고, 경기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조치다.

2020 메이저리그는 코로나19 여파로 팀당 60경기를 치르는 미니 시즌으로 치러진다. 기존 162경기 체제의 37% 수준이다. / 박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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